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황후 여씨 (문단 편집) === 초한전기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xternal/www.kaiwind.com/W020130518038018952965.jpg|width=100%]]}}}|| || 황후가 된 뒤[* 이 모습은 마지막회에서 한신을 처형할 때, 딱 한 번만 나온다.] || 한편 [[중국 드라마]] [[초한전기]]에서도 등장. 배우는 [[친란]](진람). [[한국]] 더빙판 성우 [[최정현(성우)|최정현]]. 초반부터 등장한다. 여문이 이사온 날 잔치에 허풍치며 들어온 [[한고제|유방]]과 투닥거리며 인연을 맺게 된다. 사실 여문네가 이사온 것은 여치 때문으로, 결혼 날짜까지 잡아놓고 난데없이 신랑감이 맘에 안 든다고 파혼한 것. 그리하여 이사하게 되었고 신랑집 사람들이 와서 소란을 피우나 [[한고제|유방]]과 패거리들이 이 소란을 막아준다. 아무래도 이때 [[한고제|유방]]에게 [[플래그]]가 선 듯하다. 아주 당차고 활달한 여성으로 묘사된다. 가난을 충분히 각오하며 고된 일도 묵묵히 견뎌낸다. 게다가 틈틈이 남편을 잘 챙기고 [[시아버지]]에게 예를 다하는 양처. 그럼에도 남편에 지지 않고 할말 다하는 당당한 마눌님이다. 다소 조용조용한 [[우미인]] 커플에 비해, 남편과 애정표현도 자주있는 끈끈한 커플이다. 기존 매체가 [[한고제|유방]]&여치 부부는 그다지 각별히 그리지 않는 데 반해, 여기선 [[우미인]] 쪽에 뒤지지 않는 한쌍이다. 게다가 배우 진람의 미모도 결코 [[우미인]] 역의 리이샤오에게 밀리지 않는다! [[한나라]]의 히로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드라마]]가 [[한고제|유방]]과 [[항우]]의 싸움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유방 사후 세간에 알려진 것처럼 잔인무도한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초반에 자기 남편인 유방을 욕하는 형님(유방의 [[형수]])의 뺨을 때리는 등 범상치 않은 모습은 보여주는 편. 유방과 그의 거친 동생들과 살다보니 성질이 좀 거칠어 졌다. 노관과 혼인 예정이던 여동생이 번쾌가 [[NTR]]하자 유방이 화가 나서 처제를 때렸는데, 그대로 언니한테 쪼르르 달려가서 일렀더니 뭘 잘했냐면서 몽둥이로 때려서 내쫓는다.[* 이런 반응 보일 만은 한 게 유방과 여치가 적극적으로 여동생과 노관의 혼사를 추진하고 노관을 격려하고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러니 번쾌와 여동생이 눈이 맞아버리자 노관 볼 낯이 없어진 것. 거기다 노관은 사실을 알고 정신줄을 놓아버린 채 꺼이꺼이 울고, 그걸 여치가 겨우 달래주는데 그 상황에서 철없는 여동생이 끼어들어서 "나 맞았다"고 하니 화가 날 만 했다.] 그리고 노관에게는 "저런 지조 없는 애랑 결혼하지 말라, 좋은 낭자를 구해주겠다"고 한다. 이런 여장부 같은 성질 때문에 유방의 패거리들도 잘따른다. [[한고제|유방]]이 거병해 패현을 떠난 사이에는, 무능력한 아주버니들과 무식한 형님의 등쌀에 시달리며 홀로 집안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눈물나게 고생하는 상황 속에서도 챙겨주는 사람은 [[시아버지]] 유태공 하나뿐. 그 와중에 [[한고제|유방]]은 척부인을 들여서 희희낙락하고 있다. 유방이 한왕이 되자, 가족을 파촉 지방으로 불러 같이 살게 된다. 그러면서 이미 유방과 같이 살고 있던 척부인과의 갈등도 다루고 있다. 번쾌를 자신의 편으로 끌어 들이는 등 약간의 경계는 하고 있었지만 딱히 공격을 한다거나 그런 행동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 척부인 측에서 먼저 공격한 걸로 묘사하고 있다.[* 사실 척부인은 여치와 사이좋게 지내고 싶었는데 옆에서 시중드는 척부인의 [[고모]]라는 사람이 "지금이야 괜찮지만, 나중에 한왕의 관심이 멀어지면 본처인 여치가 분명히 후처인 너를 가만히 안 둘 것"이라며 여치에게 누명을 씌워 공격한다.] 덕분에 서로 간 갈등의 골의 깊어지는 도중, 척부인이 아들을 낳자 소하의 조언을 들어 유방을 떠난다. 그 이후엔 [[서초(초한쟁패기)|초나라]] 군에 잡혀 몸고생, 마음고생을 다 하다가 풀려나와 다시 [[한고제|유방]]을 만난다.[* 여치가 석방되기 직전에 척부인은 유방이 항우의 화살에 맞고 한동안 위독했을 때, 후계문제를 공개적으로 거론하다가 유방과 관료들의 신망을 잃고 입지가 약화되었다. 실제 역사에서 유방 사후 척부인과 그녀의 아들이 어떤 꼴로 전락했는지를 생각하면...] 전쟁이 끝난 뒤 천하통일이 된 마지막 회에도 잠깐 나오며, [[한신]]을 잡아와 "넌 너무 건방졌다. 어디 여인들에게 죽어 보거라"는 말과 함께 모반죄를 벌한다며 "죽여라"라고 명한 뒤 여시종들에게 죽는 한신을 뒤로 한 채 퇴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